우정 주병권 | 유페이퍼 | 10,000원 구매 | 3,0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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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-04-05
詩作하며
네 번째 시집입니다.
첫 시집을 내고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, 궁금하였지만
이제는 살아가는 이야기, 느낌이
마치 일기처럼 쓰여집니다.
그러고 보니 “내가 나에게 하는 말’이었습니다.
언젠가, 거울을 보듯
지난 날들을 한 페이지, 두 페이지 넘기겠지요.
글이 의미가 되고
또, 의미가 글이 되니 행복할 뿐입니다.
격려를 하여주신 ‘종로 문협’ 문우들,
글을 통하여 만나게 된 적지 않은 인연들,
표지의 글을 허락해주신 강정수 회장님,
그리고 곁에서 늘 한결같은 아내와 딸에게
고마움을 전합니다.